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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04년 8월6일

조회 수 3311 추천 수 0 2010.07.28 12: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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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검객들, 십팔기(十八技)의 참 맛을 보다
"병장기의 모양·수련 방식 유럽과 차이 없으나동양무예는 정신도 단련, 자신과의 싸움인듯" [조선일보 조민욱 기자]

 

쉭- 쉭-. 예각(銳角)을 지닌 물체가 공기를 가르는 경쾌한 파열음. 한여름의 뜨거운 태양이 뉘엿뉘엿 넘어가고 땅거미가 깔릴 무렵 경희궁에서 들리는 예사롭지 않은 소리다. 가까이 다가가 보니 땀을 뻘뻘 흘리며 칼을 휘두르고 있는 ‘검객’들은 파란 눈에 갈색 곱슬머리의 외국인들이다.
“한국의 전통무예 십팔기를 배우러 왔어요.”
지난달 17일 스페인에서 서울로 향한 페르민(42)씨 일행 5명은 한국인 사범으로부터 십팔기(十八技)를 3주째 배우는 중이다. 십팔기는 신라 화랑의 본국검(本國劍), 동양 최고의 검법인 예도(銳刀) 등 18가지로 짜인 종합무예다. 사도세자가 완성시키고 직접 이름을 붙였으며, 정조 때 편찬된 국방무예 서적인 ‘무예도보통지(武藝圖譜通志)’에 수록되어 있는 조선의 국기(國技)다. 이들은 일제의 민족문화말살에 의해 한때 단절의 위기를 겪었던 우리 무예를 배우려고 먼 여행을 떠난 것이다.

“서양의 운동은 신체만 단련하지만 동양무예는 정신도 단련한다. 상대방과 경쟁하는 스포츠와 달리 무예는 자신과의 싸움인 것 같다.” 바로셀로나 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하는 프란시스코(20)는 이런 무예예찬론을 편다. 그는 비행기 삯만 900유로(140만원)나 하는 이번 여행을 위해 지난 1년간 열심히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한다. 무예, 기공, 요가 등 동양의 전통적인 수양법이 유럽에서 오히려 인기라는 말이 실감난다. 이들은 바로셀로나에 있는 십팔기 도장의 동문들. 이 도장은 한국무예계의 원로이자 십팔기 전승자인 해범 김광석(70) 선생의 제자인 설성(47)씨가 20여년 전 스페인에 건너가 세운 것이다.
“이번 여행에 해범 선생을 꼭 뵙고 싶어요. 예전에 만났을 때 선생은 처음 본 우리를 손자나 아들처럼 자상하게 대했어요. 선생께 직접 창술을 배울 기회가 있었는데 통역을 통하지 않고 직접 창잡은 손을 쳐가며 자세를 잡아주셨죠.”
일행 중 가장 연장자이자 14년째 십팔기를 수련하고 있는 페르민의 말이다. 그에 따르면 유럽과 한국의 십팔기는 칼이나 창 등 병장기의 모양이나 수련 방식엔 큰 차이가 없다. 다만 한국의 십팔기는 무예 종가(宗家)답게 움직임이 매우 정밀하고 짜임새가 있으며, 수련생들의 자세가 진지하다는 것이다.

스페인 십팔기 도장의 사범인 마크(24)는 “무예를 하는 사람은 모두 한 가족”이라며 “국제 교류를 통해 한국의 전통무예가 더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마크는 이번이 7번째 한국 방문이다. 한국말을 곧잘 하는 그는 “검법(劍法)은 필법(筆法)과 같다고 들었다”며 서예책을 구입하기도 했다.
이들은 지난 일요일 경복궁 국립민속박물관에서 벌어진 전통무예십팔기의 정기시연에 참가해 관중들의 갈채를 받았다. 이번 주말엔 강원도 건봉사로 향한다. 서울대 연대 서강대 경북대 등 국내대학 십팔기 동아리의 여름수련회에 함께 참가하기 위해서다. 오는 16일 한국을 떠나기 전까지 이들의 검끝은 쉴새가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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